노블레스 요양원의 하루(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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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어르신들의 마음도 연결됩니다"
안녕하세요. 노블레스 요양원입니다!
오늘은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의 이야기처럼
어르신들의 기억과 감성이 따뜻하게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견우와 직녀'의 전래 이야기
활동은 '견우와 직녀' 전래 동화를 함께 떠올려보며 시작했습니다.
칠월 칠석의 의미, 그리고 오작교와 까치. 까마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동안
어르신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자연스럽게 되살아났습니다.
"옛날에 우리 아들 동화책 읽어줬지~"라는 말씀이 나올 만큼
정서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정서.신체.인지가 연결되는 활동의 시간
옷감 짜기 활동에선는 펠트를 이용해 간단한 직조를 체험하며
손가락과 손목 근육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소근육 운동 효과를 얻었습니다.
오작교 위 새 붙이기 활동은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하는 활동으로,
주의력 향상과 시지각 통합 능력 자극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견우와 직녀'이야기 퀴즈에서는
강사의 질문에 귀 기울이고 정답을 유추하며
언어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력까지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답니다.
어르신들께 어떤 점이 좋았을까요?
정서적 안정
전래 동화를 회상ㅎ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 교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근육 자극
반복적 손 움직임으로 손과 손목의 긴장 완화 및 근력 유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의력 및 사고력 향상
시청각 자극과 함께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자극했습니다.
성취감과 참여 의욕 증진
"내가 맞췄네!", :새 붙이니까 이쁘네" 라는 말씀 속의 어르신들의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노블레스 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추억과 현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감정과 인지를 두루 자극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견우와 직녀가 다시 만난 것처럼
어르신들의 웃음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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