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Logo

• 목록

안녕하세요! 노블레스 요양원입니다. 

벌써 1년중 절반이 되었습니다. 한 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이번 6월은 투표도 있고, 현충일도 있어 정말 바쁜 한주가 될거 같습니다. 

오늘도 정말 많은 분들이 내려와 주셨습니다!

화려한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과 신나게 인사하며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손을 주먹쥐었다 폈다하면 스트레칭을 시작하엿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따라해 주셨습니다.

이 악기는 '차임 바'라는 악기입니다. 

망치로 금속봉을 쳐서 소리를 내는 것으로,

단순한 구조지만 그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힘이 있습니다. 

심신안정에 유용한 명상, 요가에서도 자주 사용하며 사운드 테라피 등에서도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맑고 길게 울리는 소리가 특징으로,

소리 자극이 지나치지 않아 치매 어르신들께도 부담이 적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차이을 두드려보며 자신이 낸 소리에 대해 청각적으로 자극을 느끼시며

성취감과 흠미를 느낄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리는 한 줄기 맑은 소리'

차임바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왜 좋을까요?

1. 인지 자극과 감각 회복

차임의 소리는 어르신들의 청각을 부드럽게 자극하고, 일상 속에서 조금씩 흐려질 수 있는 감각을 깨워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치매 예방이나 초기 치매 어르신들에게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요.

2. 집중력 향상과 이완 효과

차임 소리에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프로그램 도입부나 마무리 시간에 활용하면 심리적 안정과 이완을 유도할 수 있죠.

3. 참여와 소통의 매개

어르신이 직접 차임을 쳐보는 활동은 간단하면서도 성취감을 높여주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의 계기가 됩니다. 

“내가 만든 소리”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정서적 효과도 큽니다.

4. 활동의 흐름을 잡아주는 역할

프로그램의 시작, 중간, 마무리 구간에서 차임 소리를 신호처럼 활용하면 

활동의 전환이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할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에너지 차임은 단순한 악기를 넘어,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매개체입니다.

노블레스 요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감각 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작은 소리로 큰 울림을 전하는 공간,

언제나 노블레스 요양원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