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요양원의 하루(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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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추억을 쌓아요”
안녕하세요, 노블레스 요양원입니다!
오늘 노블레스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전래 동요를 활용한 특별한 회상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익숙한 멜로디, 어릴 적 기억 속의 놀이, 그리고 손끝에서 느껴지는 촉감이 어우러져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두껍아 두껍아~" 노래로 시작한 오늘의 수업
수업의 시작은 늘 그렇듯 활기찬 인사 노래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진 모래 놀이 이야기에서는
"예번엔 마당에 모래가 있었어.", "흙장난이 제일 재밌지"하시며
어르신들께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활짝 피어내셨습니다.
또한, 전래동화 '은혜 갚은 두꺼비'이야기로
두꺼비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도 함께 나누었답니다.
동요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 리듬놀이
본격적인 활동에서는 모두가 익히 알고 계신 전래동료
"두껍아 두껍아"를 다함께 부르며
간단한 리듬악기인 두꺼비 귀로(리듬악기)를 연주했습니다.
박자에 맞춰 치고 흔드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오랜만에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니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번졌습니다.
이어서는 신체를 이용해 돌탑과 모래성을 표현하는 스트레칭 시간도 가졌습니다.
팔을 높이 올리거나 무릎을 굽혀 균형을 잡으며
운동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젠가 놀이로 쌓고, 무너뜨리고, 다시 시작해요
오늘의 활동에서 가장 집중도가 높았던 시간은 바로
젠가 블록을 이용한 모래성 표현 활동이었습니다.
나무 블록을 하나씩 빼고 다시 쌓으며,
협응력과 집중력, 순발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졌고
블록이 무너질 때마다 터지는 웃음소리에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어르신들께 어떤 점이 좋을까요?
오늘의 프로그램은 전래 동요, 신체 동요, 신체 활동, 감각 자극, 미술 활동이 어우러진 통합 회상 프로그램으로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억 회상 효과: 어릴 적 놀이와 동요를 떠올리며, 자련스럽게 과거를 회상합니다.
음악 치료 효과: 리듬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억습니다.
소근육과 협응혁 향상: 젠가 블록 놀이를 통해 섬세한 움직임을 유도합니다.
인지력 자극: 순서 기억, 도형 인식, 색 구별 등으로 두뇌를 자극합니다.
사회적 교류: 함께 웃고 대화하며 유대감과 소속담을 강화합니다.
마무리하며..
마무리 노래로 오늘의 수업을 정리하며,
어르신들께서 "오늘도 즐거웠어요" 라는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노블레스 요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성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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