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요양원의 하루(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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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피어난 추억과 미소"
저흰 노블레스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이 열렸습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반가운 멜로디와 함께 노블레스 노래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섬마을 아가씨', '울고 넘는 박달재', '동백 아가씨' 처럼
귀에 익숙한 곡들이 흘러나오자, 어르신들께서는 자연스럽게 손뼉을 치며 따라 부르셨고
때로는 젊은 시절 이야기를 꺼내시며 서로의 추억을 나누셨습니다.
"좋다~", "내가 목포 가수였어~" 등
웃음과 이야기꽃이 피어난 시간 속에서
노래는 어르신들의 기억을 연결하고, 관계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말보다 먼저 마음을 움직입니다.
표현이 서툰 어르신들도 흥얼거리며 리듬을 타시는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열리고, 몸도 마음도 한층 더 가벼워지셨답니다.
" [노인학대 예방교육] 어르신의 권리를 지키는 소중한 시간"
노래교실 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예방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용어와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교육은 '노인학대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부터
신체적, 정서적, 언어적, 경제적 학대 등 다양한 유형의 사례를 들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안내해드렸습니다.
또한, 혹시라도 본인이나 주변 어르신이 피해를 입었을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신고 방법과 절차도 함께 알려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교육 내내 진지한 눈빛으로 경청하셨고,
"이런 건 자주자주 알려줘야 해",
"영상으로 보니까 좋네" 라는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에는 짧은 퀴즈와 함께 기억 점검도 진행하며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 어르신께서는 "이제 걱정없어~"라고 말씀해주시며
교육의 의미를 깊이 새겨주셨습니다.
오늘 하루의 마무리
저희 노블레스 요양원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교육 하나, 프로그램 하나에도 정성과 마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살피는 프로그램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어르신의 오늘이 따뜻해야,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늘 그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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